강영식 교수님이 외국저널(SH@W, IF: 2.707))에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근원적 원인인자에 의한 최신 인과형 모형”을 개발하여 SCI급 저널인 Safety and Health at Work에 Accept되어 국내 최초로 최신 인과형 모형을 2021년 12월에 게재하였습니다. 우리나라도 학문적으로는 안전선진국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습니다. 연구내용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초록 배경 :

근원적 원인인자들은 떨어짐(추락), 미끄러 넘어짐(전도), 끼임(협착) 등의 사고와 마찬가지로 주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재해를 유발한다.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산업재해를 최소화하는 매우 중요한 방법은 사고연쇄이론, 생활변화단위(LCU) 모형, 인간공학적 모형, 시스템 모형, 역학 모형, 의사결정 모형 등과 같은 인과형 모형에서 재해방지를 위해 근원적 원인인자들의 강도분석(Intensity Analysis)을 수행하는 것이다. 특히 4차 산업과 마찬가지로 로봇시스템과 스마트 기술에서 강도분석은 사고 인자의 복잡성 때문에 치명적인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매우 중요하다.

방법 :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의 중소기업에서 통상적으로 발생하는 재해와 치명적 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근본적 의식인자들을 가지고 통계적 검정을 통하여 최신의 인과형 모형을 개발하는 것이다. 그리고 근원적인 재해방지를 위해 교육적인 정책을 제안하는 것이다.

결론 :

그 결과 산업재해를 유발하는 무의식, 무시, 무지, 무모, 판단 미스에 관한 의식 인자들은 한국에서 중소기업의 산업재해에 심각한 영향을 갖는다.

본 연구는 이러한 의식인자들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육 정책은 한국에서 처음에는 체험학습 위주와 정기적인 산업안전보건 교육, 그 다음에는 산업안전보건 인식교육, 그리고 마지막으로 산업안전보건 인지교육의 과정을 거치는 점진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절차를 제안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