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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비뉴스 편집실
달력에 없는 기념일, ‘바다 식목일’
- 임지윤
- 조회 : 3177
- 등록일 : 2020-05-11
<단비뉴스>에 올라오는 기사의 원본과 최종본은 얼마나 차이 날까요? <단비 TV>의 영상은 어떻게 수정되었을까요? 교수님들이 어떻게 기사와 영상을 수정하셨는지 배우고 싶으면 이곳 "단비뉴스 편집실"에 자주 들어오세요. 첨삭한 원본과 수정본, 그리고 교수님들의 코멘트를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 준비한 기사는 임지윤 기자와 강찬구 기자의 <달력에 없는 기념일, ‘바다 식목일’>입니다. 5월 10일 ‘바다 식목일’에 관해 '보이는 라디오'를 진행해 봤습니다. 궁금하시죠? 자세한 내용은 기사를 통해 확인하세요! 댓글도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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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없는 기념일, ‘바다 식목일’ | |||||||||
[영상 실험실] '달력 읽어주는 형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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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바다 식목일’이다. 바닷속 생태계의 중요성과 황폐화의 심각성을 국민에게 알리는 날이다. 범국민적인 관심 속에서 바다숲을 조성하자는 목적으로 2012년 세계 최초로 제정됐다. 2013년부터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시행됐다. 4월 5일 식목일이 육지에 나무를 심는 식목일이라면 5월 10일 바다식목일은 바다에 해조류를 심어 바다에 숲을 조성하는 날이다. 하지만 달력에도 표시가 되어있지 않고 언론에서 많이 다루지 않아 아는 사람이 적다. 해양 생태계 문제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하다. 바다는 지구 표면의 약 71%를 차지한다. 특히 우리나라는 삼면이 바다로 둘러싸여 있다. 우리의 식탁에는 하루 한 끼도 거르지 않고 적어도 김 한 조각 또는 생선 반 토막이라도 올리며 생선 및 해조류 등 수산물을 섭취한다. 그러면서도 정작 우리는 바다의 소중함을 잘 인식하지 못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