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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History
세명대, '2023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 성료
- 2020년대
- 조회 : 27149
- 등록일 : 2023-03-07
- 한방 정밀의료의 발전과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해 함께 노력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사업단이 지난 3월 2일(목) 세명대학교 학술관에서 '2023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을 개최했다.
충북의 특화분야인 바이오헬스산업의 혁신과 확장을 도모하고자 국내‧외 한의학 ‧정밀의료‧바이오헬스‧AI 전문가 및 병리‧동물보건‧화장품‧천연물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맞춤형 정밀의료 시대의 한의학과 정밀의료 산업의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이후로 첫 대면으로 개최된 행사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 됐으며 지자체 인사, 지역 산업체 인사,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한국한의학 연구원 이시우 박사가 “한의 정밀의료의 미래 한의 디지털 바이오텍 헬스케어”를 주제로, 김명준 전 전자통신연구원 원장이 “2035 x+AI 세상 기술발전지도에 나타난 정밀의료 사례”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가졌다.
이어 한방 정밀의료, 바이오 헬스·정밀의료 전문가들이 참여해 한방 정밀의료와 데이터 사이언스, 인공지능기반 정밀의료와 헬스케어, 한방 정밀의료의 글로컬라이제이션, Animal and Infection, 최신 임상병리학의 지견, 한방 정밀의료의 난치성 질환 연구를 주제로 현재 연구 동향과 발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고 심도 있는 토론이 이뤄졌다.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은 이날 환영사에서 "오늘 포럼은 충청북도와 도내 16개 지역 대학이 참여하여 '정밀의료ㆍ의료기기' 분야 지역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며 "특히 빅데이터, 인공지능의 시대에 사는 우리는 전통 한방의료 역시 시대변화에 맞는 새로운 옷을 입고 새롭게 태어나야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의학으로 성장할 수 있다"고 말했으며, “특히 오늘 포럼에서는 '한방정밀의료와 데이터 사이언스'에서부터 '한방정밀의료를 이용한 난치성 질환 연구'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 결과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산학계 전문가들의 소중한 연구 성과는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과 한방의료를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기초가 될 것"이라며 "이에 세명대학교는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인재양성과 혁신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김영환 충청북도지사는 “충청북도는 그동안 제약바이오, 정밀의료, 의료기기, 화장품, 천연물 분야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에 힘써왔고 특히 세명대학교는 한의학과 정밀의료기기 분야의 중심대학으로 도내 바이오 사업의 세계화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포럼을 통해 K-한방 정밀의료 산업이 글로벌 바이오 산업의 중심으로 나아가길 기원한다”고 축사를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 엄태영국회의원, 박기순 제천부시장, 김영철 대원대학교 총장, 박성준 한국교통대학교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장, 충청비즈 신성우 대표가 산학관 협력을 통해 한방이 정밀의료로 도약하는 미래의 문을 연다는 의미로 개회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의지를 함께 다졌다.
한편 이번 '2023 충북 K-한방 정밀의료 국제포럼'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진행됐으며, 유튜브로도 실시간 중계가 됐다.
실시간 중계되었던 포럼은 편집된 녹화 영상을 세명대학교 공식 유튜브에 업로드 될 예정이다.(https://www.youtube.com/@semyung_uni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