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문화학부 박0연 학생, 아동복지센터 멘토링 활동 진행 ; [충청남도인재육성장학재단]

미디어문화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박0연 학생이 충청남도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진행한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의 아동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초등학교의 방학기간 한 달 동안 멘토링 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활동 내용으로는 초등학교 1학기 교육과정의 복습, 학습놀이(독후활동, 미술, 체육, 과학) 그리고 영화 감상과 같은 여가활동들을 진행하였다고 합니다.

다음으로는 박0연 학생과 진행한 짧은 인터뷰 내용입니다.

Q. 안녕하세요! 간단한 자기소개 부탁드립니다. 

A. 안녕하세요. 미디어문화학부 2학년에 재학중인 박소연입니다.

Q. 방학 동안 초등학생 교육 멘토링 봉사활동을 했다고 들었습니다! 어떤 계기로 신청하게 되었나요?

A. 본가 주소지인 충청남도의 장학재단에 장학사업이 많다는 건 원래 알고 있었는데 우연한 기회로 멘토링 장학사업을 알게 돼서 미디어문화학부의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에 도움이 될 것 같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Q. 교육 멘토링 봉사활동에서는 주로 어떤 활동을 했나요?

A. 멘토링 활동은 충청남도인재육성장학재단에서 진행한 장학사업으로 멘티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까지가 대상이었는데 제가 맡은 친구들은 모두 초등학생이었고 지역의 아동복지센터로 방문하여 초등학교의 방학기간 한 달동안 1학기 교육과정 복습, 학습놀이(독후활동, 미술, 체육, 과학) 그리고 영화 감상과 같은 여가활동들을 진행하였습니다.

Q. 봉사활동을 하며 기억에 남는 일이 있었나요?

A. 초반에는 글자라면 질색을 하던 멘티가 나중에는 스스로 책을 꺼내 독서를 하고 원하는 학습 활동을 제안할 때 한 달이란 기간이 짧다고 생각했는데 그 기간 동안 친구들은 학습에 흥미를 붙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많이 뿌듯하고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Q.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점이 있나요?

A. 학년별로 다른 친구들의 수준과 흥미를 고려하여 직접 학습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는 과정에서 한 단계 발전한 것 같아 뿌듯했습니다.

Q. 다른 학생에게도 추천해주고 싶은 경험이었나요?

A. 기회가 된다면 꼭 추천하고 싶습니다. 특히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 전공을 생각해두고 있는 학생들이라면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 직접 학습 활동을 설계하고 수업하는 경험이 긍정적으로 다가오고 후에 있을 교육에서도 큰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하고 싶습니다.

박0연 학생과 진행한 짧은 인터뷰 내용을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