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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경호 부총리 반려동물 4대 산업육성
- 반려동물산업학과
- 조회 : 288
- 등록일 : 2023-08-14
[정책] 추경호 “보세창고 제도 개선… 반려동물 4대 산업 육성” - 비상경제장관회의·수출투자대책회의 개최 (조선일보, 2023.08.09.)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비상 경제장관회의 겸 수출 투자대책 회의에 참석해 최근 경제 상황과 수출 확대를 위해 논의될 의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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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보세공장의 세관 절차가 간소화해 반도체·조선·바이오 등 첨단 산업 수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지금보다 최대 3배 빠른 7세대 와이파이를 내년 도입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펫푸드·펫테크 등 반려산업과 관련한 4대 분야도 정부가 지원해 수출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9일 비상경제장관회의 겸 수출투자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중략)
마지막으로 추 부총리는 반려동물 연관산업 육성 대책도 내놨다. 추 부총리는 “펫푸드·펫서비스·펫테크·펫헬스케어 등 4대 주력 분야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반려동물 연관산업 특화단지를 조성하고 스타트업 창업과 연구개발 지원을 확대해 나가면서 관련 산업이 수출산업으로 발돋움하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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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가축용 사료와 구분되는 별도의 펫푸드 분류체계를 마련하고 반려동물 행동 지도사 등 펫서비스 전문인력을 추가 확충하겠다”며 “펫테크 분야를 농식품 첨단기술 분야로 지정해 사업화 자금, 맞춤형 컨설팅, 판로 확대를 지원하겠다”고 했다.
추 부총리는 ”펫헬스케어 분야에서는 의료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외이염, 슬개골 탈구 등 반려동물이 자주 진료받는 항목 100여개에 대한 부가가치세를 올해 10월부터 면제하겠다”며 “올해 안에 동물병원마다 편차가 큰 진료 항목 100여개를 표준화하고, 진료비 공개 항목도 내년까지 4개에서 20개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도 했다. 이어 “다양한 반려동물 보험 상품이 출시되고 보험의 청구도 손쉽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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